Design plan
Project location: Yangsan-si, Ulsan, Republic of Korea공간의 운율을 담다
땅에서 연결된 판의 형태와 경사지를 이용한 계단식 공간은 개별성을 가지는 동시에 연속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각 공간에서의 수직, 수평의 높이와 폭은 용도에 맞는 필요한 공간에서 위계를 만들고 특성에 맞춘 동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동선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운율을 제안한다.배경의 건축
건축은 작품을 부각하기 위한 배경으로 존재한다. 풍경의 중심에 수공간을 계획하여 원경을 조율했다. 인공의 수평선은 불확실한 경계를 담고, 새로운 자연경관을 만든다. 조율된 원경과 빛의 각도에 따라 공간도 예술작품도 시시각각 변화한다. 풍경과 건축, 건축과 예술작품이 만나고, 공간에 색과 빛이 더해져 제3의 공간으로 인식되고자 한다.공간밈
밈(meme)은 리처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의 저서 <이기적인 유전자>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인간의 유전자처럼 자기복제적 특징을 지니며 번식해 대를 이어서 전해져 오는 사상이나 종교, 이념 같은 정신적 사유’로 정의했다.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지어진 공간밈은 크게 작품 전시를 위한 갤러리, 작업실,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나누어져 문화를 전달하여 확장되는 과정이 공간의 위계를 가지고 수직, 수평으로 확장되어 가는 건축과 맞닿아 있다. 이 건축 공간(공간밈)에서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여 삶과 문화의 진화를 꿈꾼다.Contain the rhyme of space
The stepped space using the form of the board connected from the ground and slopes have individuality and are composed of a continuous space. The vertical and horizontal heights and widths in each space create a hierarchy in the space necessary for the use and play a role in guiding the circulation line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We suggest a rhyme felt in a space that changes according to the circulation.Architecture in the background
Architecture exists as a background to highlight the work. A water space was planned at the center of the landscape to mediate between the distant view. The artificial horizon contains uncertain boundaries and creates a new natural landscape. The space and the work of art change every moment according to the coordinated perspective and the angle of light. Landscape and architecture, architecture and works of art meet, and color and light are added to the space to be recognized as a third space.meme
The spatial meme, built for the purpose of conveying various cultures and arts, is divided largely into a gallery for exhibition of works, a workshop, and a space for education. The process of expanding by delivering culture is in proximity with architecture that expands vertically and horizontally with a spatial hierarchy.